- 기금 증가로 후원 대상 어르신 전년比 270여가구 늘어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LG유플러스는 협력사 협의체인 유플러스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8’ 행사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복지센터, 유플러스동반성장보드 회원사인 협력사 소속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해 식료품 등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8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여증 여파를 고려해 50명 이내로 제한해 진행했다. 유플러스동반성장보드 협력사의 공동 기부로 기금이 증가하면서 후원 대상 어르신은 지난해 대비 270여 가구 늘었다.
유플러스동반성장보드 의장사인 유비쿼스 이정길 부사장은 “LG유플러스와 매년 함께 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따스함을 느꼈다”며 “올해는 많은 보드사들이 동참해 더욱 많은 이웃들에게 정성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담당은 “동반성장보드의 설립 취지인 상호 배려 및 상생 확대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꾸러미 제작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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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maysh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