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사진 왼쪽)과 김민우 호두랩스 대표가 지난 29일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위한 사업 제휴를 맺었다. ⓒLG유플러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사진 왼쪽)과 김민우 호두랩스 대표가 지난 29일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위한 사업 제휴를 맺었다. ⓒLG유플러스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LG유플러스가 화상교육 솔루션 전문 기업 ‘호두랩스’의 화상교육 솔루션을 활용해 내년 상반기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공개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9일 호두랩스와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위한 사업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호두랩스는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만 5~13세 아동을 대상으로 영어말하기 프로그램 ‘호두잉글리시’, 라이브 융합 사고력 독서 서비스 ‘땅콩스쿨’, 양방향 파닉스 프로그램 ‘호두ABC’ 등 게임 형태의 다양한 학습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양방향 상호작용 에듀테크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고자 진행됐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LG유플러스 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호두랩스와의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맺고, 제휴 범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양방향 교육 서비스 출시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키즈맘·키즈대디도 U+아이들나라의 찐팬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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