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넷  신임 엔터프라이즈사업부 대표로 취임한 김용기 부사장. ⓒ휴넷
▲ 휴넷  신임 엔터프라이즈사업부 대표로 취임한 김용기 부사장. ⓒ휴넷

- 휴넷, HRD 사업부문과 쉬플리코리아 통합 후 엔터프라이즈사업부로 확대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평생교육업체 휴넷은 김용기 부사장이 신임 엔터프라이즈사업부 대표로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쉬플리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HRD 및 세일즈 전략 전문가다. 현대자동차, 교보증권, SK텔레콤 등에서 교육 및 영업을 담당했다. 2008년 글로벌 수주 컨설팅업체 쉬플리의 한국 지사인 쉬플리코리아를 설립했다. 

또한 도서 ▲세일즈로 갑질하기 ▲최강 영어 제안서 ▲최강 영업 대표 ▲최강 제안 경쟁 프레젠테이션 등 영업 및 전략에 관한 다수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김 부사장은 “휴넷이 쉬플리코리아의 세일즈 컨설팅 사업과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 성장의 근간인 인재 육성과 세일즈를 갖추고 한국 기업의 성공을 돕는 ‘기업 성장 토탈 솔루션 회사’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넷은 지난 7월 쉬플리코리아를 흡수 합병했다. 앞으로 기존 HRD 사업부문과 쉬플리코리아를 통합해 엔터프라이즈사업부로 확대하고, 전사적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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