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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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모니터 시장 선도하겠다” 강조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삼성전자는 국내 시장에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 M7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하며 스마트 모니터 라인업을 지속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 모니터는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모니터와 스마트 TV의 장점이 모두 있는 올인원 스크린이다. 지난해 12월 출시됐다 별도의 PC 연결 없이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성도 갖췄다. 사용자가 삼성 무선 덱스, 미러링 기능, 탭 뷰, 에어플레이2 지원 등 기능을 통해 스마트 모니터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출시 후 지난 10월말까지 스마트 모니터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어서자, M7 화이트 에디션 등을 추가하며 총 7종의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라인업을 갖췄다.

M7 화이트 에디션은 화이트 슬림 베젤 디자인에 ▲USB-C 타입 포트를 통한 최대 65W 충전 ▲10Gbps 데이터 전송 ▲USB 2.0 등의 기술이 탑재됐다. 홈화면에 기본 OTT 앱들이 설치돼 있어 와이파이만 연결돼 있으면, 넷플릭스 등 OTT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모니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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