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11일 더샵 남양주퍼스트시티 아파트에서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인 ‘블루엣’론칭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11일 더샵 남양주퍼스트시티 아파트에서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인 ‘블루엣’론칭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 9년 만에 서비스 브랜드 `블루엣`으로 변경

-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 하자보수 시스템 개선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포스코건설이 새로운 주거서비스 브랜드‘블루엣’(BLUET)을 11일 론칭했다.

지난 9년간 사용해오던 서비스브랜드인 ‘온마음서비스’를 ‘블루엣’으로 변경했다. 지난해 리뉴얼된 더샵의 철학, 디자인 등과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업그레이드된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

‘블루엣’은 수레국화와 같이 파란색 꽃을 피우는 식물을 뜻한다. 소중한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한걸음 앞서서, 진심으로, 세심하게 고객에게 다가갑니다’의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블루엣’ 론칭에 맞춰 친환경키트제작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연계한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강좌, 체험학습 등 입주민 생활만족 서비스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모바일 기반 하자보수 시스템을 개선해 고객의 편의성도 증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또 이사 때 바쁜 고객을 위해 생수, 쓰레기봉투 등이 담긴 웰컴팩과 입주민 사전점검을 돕기 위한 사전점검키트 제공 등 입주초기 서비스를 마련한다. 입주 후에는 카트 쉐어링서비스과 에어컨 실외기·렌지후드·주방배관 클린서비스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또 고객과 가까이 있는 직원을 위해 ▲입주지원을 돕는 직원을 ‘블루엣 매니저’ ▲AS기사를 ‘블루엣 엔지니어’ ▲CS센터직원을 ‘블루엣 프로’로 호칭을 변경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9년 만에 서비스브랜드를 변경함으로써 입주민 생활만족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도 증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10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12회 1위를 수상했다. 콜센터 품질만족지수에서 2년 연속 우수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블루엣 BI. ⓒ포스코건설
▲블루엣 BI.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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