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브레인. ⓒ애플 TV+
▲Dr.브레인. ⓒ애플 TV+

- 가장 신선하고 강렬한 시리즈 탄생 알려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애플 TV+ 최초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 ‘Dr.브레인’이 강렬한 시리즈 탄생을 예고하는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Dr.브레인’은 가족이 미스터리한 사고의 피해자가 되어 끔찍한 비극을 겪게 되는 천재 뇌과학자 ‘고세원’(이선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다. “타인의 마음이나 생각을 알고 싶어하는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라는 뇌과학자 ‘세원’의 대사로 시작하는 이번 영상은 김지운 감독을 비롯한 배우들이 직접 밝히는 ‘Dr.브레인’만의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먼저 이선균은 ‘세원’에 대해 “선천적으로 교감 능력이 부족하지만 뛰어난 연산 능력을 가진 천재 과학자로 뇌 스캔이라는 장비를 통해 몰랐던 기억과 감정을 느끼게 되는 캐릭터”라고 전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Dr.브레인’으로 처음 드라마를 연출한 김지운 감독은 “첨단의 테크놀로지를 통해 인간적인 결과를 얻는다는 점에서 재미있는 지점이 있다”고 전했다.

홍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SF 스릴러로, 김지운 감독과 이선균, 이유영, 박희순, 서지혜, 이재원의 탄탄한 캐스팅 라인이 더해진 ‘Dr.브레인’은 총 6편의 에피소드로, 지난 4일 첫 에피소드가 공개된 이후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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