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로맨스. ⓒNEW
▲장르만 로맨스. ⓒNEW

- 6인 6색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MBTI는 ‘버라이어티’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코미디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각양각색 캐릭터의 매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MBTI 영상을 공개했다.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공개한 캐릭터 MBTI 영상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성향을 MBTI 유형과 유형별 특징을 함께 담아낸다.

먼저,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의 MBTI는 재기발랄 ENFP로, 어디를 가도 좌충우돌할 수밖에 없는 버라이어티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인물이다.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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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오나라)는 빈틈없는 일처리와 호불호가 확실한 성향의 ESTJ 유형으로, 전 남편 현에게는 까칠하지만 연인 순모(김희원)에게는 사랑스러운 완벽하게 극과 극인 매력을 뽐낸다. 순모는 감성이 충만한 ISFP 유형으로 얼굴은 누아르지만 마음은 멜로인 사랑꾼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미스터리 4차원 정원(이유영)은 겉으론 핵인싸 기질이 다분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ENTP다. 현의 아들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ESFP 유형의 성경(성유빈)과 정원은 시끌벅적하게 어울리며 관객들에게 무한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글쓰기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현의 제자 유진(무진성)은 INFJ 유형으로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이다. 언제나 현에게 촌철살인을 날리곤 하는 그의 섬세한 입담은 주객전도된 사제케미를 뽐내며 예측불가한 전개에 힘을 싣는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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