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국내 포스터. ⓒ그린나래미디어
▲'스펜서' 국내 포스터. ⓒ그린나래미디어

-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고(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 역을 맡아 전 세계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기대작 ‘스펜서’가 5일(현지시간) 북미 개봉한다.

‘재키’, ‘네루다’의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연출한 화제작 ‘스펜서’는 해외 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완벽하다”(Tribune News Service), “훌륭한 연기”(Arizona Republic),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눈부신 연기가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한다”(USA Today), “고요한 순간에도 카메라를 매료시키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매력”(The Ringer),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금까지의 경력 중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다”(Polygon) 등 호평이 이어졌다. 이어 “악센트와 매너리즘에 대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정교하고 세밀한 연기는 흠잡을 데 없다”(Hollywood Reporter), “열정적이고 섬세한 연기”(Independent),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연약하고 부드러우며 때로는 장난기 넘치기도 하며 조금은 기이하기도 한 연기를 훌륭하게 선보였다”(Screen International) 등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특히 버라이어티(Variety), 골드더비(GoldDerby) 등 주요 매체들은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스펜서’에서 주연을 맡은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꼽았다.

그린나래미디어가 수입한 ‘스펜서’는 2022년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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