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근 창신대 총장과 박범철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지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영그룹
▲이원근 창신대 총장과 박범철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지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영그룹

- 기후위기 시대에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지역 전문인력 육성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지난 13일 창신대학교 본관 중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관광공사가 창신대학교와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 및 기후변화 대응 여행문화 확산과 관광 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에 있어 창신대학교와 협력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 전문 인력 양성 ▲경남 관광산업 기반 조성 ▲지역 관광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였다.

창신대학교 글로벌관광경영학부 항공관광전공은 관광공사와 상호교류 등을 통해 대학생과 지역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여행문화 참여 유도 및 지원 ▲학생 관광 역량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현장실습 인력의 선발·파견·관리 업무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창신대학교 이원근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혁신 인재 양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해 지역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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