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교육] 부영그룹 지원 창신대 유교과, 교육부장관 표창

- 홍성희 학과장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경쟁력 확보할 것”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부영그룹은 그룹이 재정지원하는 창신대학교 유아교육과가 2021학년도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이 평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유아교사 양성 기관의 전문성과 교육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교원양성기관 교육경영 및 여건, 교육과정 등 3개 영역 26개 지표를 진행된다. A등급이 최우수등급이다.

유아교육과는 출산율 감소로 인한 유치원 교사의 감소라는 사회적 변화에도 창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연계사업 등 바른 성품을 갖춘 소통하는 교사 등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다. 

홍성희 학과장은 “최우수등급의 성과는 학생 중심의 학사관리와 체계적인 교육의 질 관리 결과”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2019년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부영연계트랙을 통한 학생들의 현장실무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2학년도 신입생에게 전액 장학금 혜택(간호학과 50%)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