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투시도. ⓒKCC건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투시도. ⓒKCC건설

-지상 36층,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특화설계 적용도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KCC건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13일 열고 분양에 나섰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해운대구 중동 1260-16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81㎡D 58실 ▲84㎡A1 32실 ▲84㎡A2 33실 ▲84㎡B1 33실 ▲84㎡B2 33실 ▲84㎡C 33실이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오션리치벨트에서도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우선,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린레일웨이, 오산공원 등 녹지시설이 가깝다.

또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아울러 도보 2분 거리에는 해운대초가 있으며, 인근에는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옆에는 이마트가 있고,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설계를 보면 단지는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로 설계된다. 특히 호텔의 품격과 아파트의 실용성을 겸비한 공간혁신설계가 도입된다는 게 KCC건설 측의 설명이다.

세대 내부는 트렌디한 혁신평면과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이 도입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의 커뮤니티와 오픈테라스(3층)가 마련된다.

여기에 아트월과 주방 상판 및 벽체에는 이태리산 세라믹 패널이, 복도 벽체에는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락 패널이 전실에 무상으로 시공된다. 3연동 현관중문, 키친형 냉장고와 냉동고,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오븐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KCC건설의 최고급 설계가 적용된다”며 “기대에 부응하는 해운대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 관람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항공사진),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2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은 군별로 청약이 진행된다. 1군(84㎡A1, 84㎡A2), 2군(84㎡B1, 84㎡B2), 3군(▲84㎡C, 81㎡D) 총 3개군으로 구성된다. 1인 당 각 군별로 총 3개군의 청약이 가능하다. 군별 청약금도 30만원으로 책정됐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 중도금 대출 무이자와 계약금 정액제(1차 2,000만원)를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603-21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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