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프로젝트 이미지. ⓒKCC건설
▲등대 프로젝트 이미지. ⓒKCC건설

- 전국 40여곳 전면 리모델링…집기류 교체 등 진행도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KCC건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등대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등대 프로젝트는 KCC건설이 건설한 전국 아파트 내 40여개 이상의 노후 경비실을 무상으로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KCC건설은 지난해 6월 금강 이매촌 아파트를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지난해 계획했던 전국 40여개 이상의 모든 경비실의 전면적인 리모델링과 ▲내·외부 보수 ▲책상 및 의자 등 집기류 교체 ▲냉난방기, 순간온수기 및 냉장고 설치 등을 무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경비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권리 증진을 실시했다.

KCC건설은 이번 등대 프로젝트가 경비노동자의 사전 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사항에 반영해 경비원과 아파트 입주민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단초가 됐다고 자평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등대 프로젝트는 입주민들과 경비원분들은 물론 공사에 참여한 근로자분들까지도 그 취지와 의미를 공감한 결과물”이라며 “사전 기획 단계에서부터 경비원분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에 주력했고, 이를 위해 전국 현장을 일일이 사전 답사해 경비원분들이 필요로 하는 근무 환경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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