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10월 진행된 프라임 데이 대비 판매액 7배 증가
- ‘루나 롱래스팅 컨실픽싱 쿠션’ 신제품 핫 릴리즈 순위 1위에 올라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지난해 10월 진행했던 프라임 데이 당시 보다 판매액이 7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에 미국 아마존 ‘프라임 데이’(Prime Day)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애경산업의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의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팩트’가 좋은 반응을 얻은데 이어 ‘루나 롱래스팅 컨실픽싱 쿠션’이 프라임 데이 행사 기간 중 ‘아마존 핫 뉴 릴리즈’(판매 순위가 높은 신제품 소개)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카테고리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 올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를 아마존에 입점한데 이어 프라임 데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하며 아마존 내에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성과를 얻었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에 힘입어 애경산업은 올해 미국 아마존에서 매월 평균 약 30%씩 성장하며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2분기는 5월 마더스 데이(Mother's Day)와 6월 프라임 데이 행사 효과로 판매액이 1분기 대비 180% 성장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아마존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있다”며 “애경산업 브랜드의 장점인 제품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의 연례 할인행사인 프라임 데이는 1년에 한 번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행사로 매달 13달러를 내고 프라임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에 한해서만 상품 구매가 가능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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