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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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우리은행은 7일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소진하면서 오는 6월까지 신규취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세금 상승 등으로 전세자금 대출이 급격하게 늘자, 은행 자체적으로 대출 관리에 나선 것이다. 기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분기별로 한도를 정해 대출을 관리하고 있는데, 2분기에 설정해놓은 전세 대출 한도가 초과한 영향 이라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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