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정우성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임원사인 부회장사로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선도적인 클라우드 전문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MSP(Managed Service Provider)사업자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뿐만 아니라, ‘K-Cloud Group’ 전담조직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과도 긴밀하게 협력을 통해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에서 3,000여개의 기업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게임개발사는 개발과정과 출시 이후에 게임 실적에 따라 인프라의 사용량의 변동이 많다. 이러한 사업특성 상 클라우드를 통해 게임사 고객들이 효율적인 개발환경 구성과 전체 서비스 운영비용을 절감하도록 메가존클라우드는 전담 지원 조직과 함께 게임사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돕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서비스’는 게임개발사가 개발에서부터 퍼블리싱, 해외 서비스를 클라우드를 통해서 사업을 전개하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이고 구축 및 운영 방식에 따라 서비스 품질과 전체적인 게임출시 일정에 영향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단순히 인프라 뿐 만 아니라, 솔루션 적용, 보안, 마케팅 까지 ‘ONE STOP’으로 제공하여 고객사가 본연의 게임 개발과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작년 7월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최한 가상게임쇼 ‘인디크래프트 페스티벌 2020’에 후원 및 사업화 지원한 바 있다. 경쟁력 있는 인디게임을 발굴 및 육성하고 건전한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무료 컨설팅과 AWS Credit을 제공하는 사업화 지원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작년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함께 게임사들을 지원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행사후원 및 다양한 게임사지원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메가존클라우드의 임원사 가입을 통해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메가존클라우드에 총회 의결권 행사 및 협회 단독 공식행사 후원기업 참여, 한국 활동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 그리고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협력활동을 제공한다. 메가존클라우드 역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함께 건전한 대한민국 게임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게임산업은 클라우드 기술이 국내에서 가장 혁신적으로 도입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독보적인 산업군이며, 메가존클라우드는 게임업계 고객사와 초기 클라우드 시장부터 함께 성장해왔다.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하고있는 해외지사 통해 협회 회원사의 해외진출과 국내 중소게임개발사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부회장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익 회장은 “국내 및 글로벌에서 활동하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의 협회 부회장사 가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중소 게임 개발사를 위한 활동을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진행하고 싶고,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에 양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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