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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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SC제일은행은 첫 거래 개인고객이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1억원 이상(최대 10억원 이내) 가입하면 신규일로부터 최대 60일간 매일 잔액에 대해 연 1.0%(세전)의 특별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으로 매일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한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잠시 돈을 맡기는 파킹통장이다.

오는 31일까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한도는 개인별로 1억~10억원이다. 총 모집한도 1000억원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특별금리 제공 기간 중에 예금잔액이 1억원 미만으로 내려가거나 특별금리 적용기간이 종료되면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가 적용된다.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는 잔액 기준으로 1억원 이상이면 연 0.3%,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면 연 0.2%, 5000만 원 미만이면 연 0.1%다., 매일 잔액에 대해 복리로 이자가 계산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부장은 “국내외 경제의 변동성이 커지고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낮은 상황에서 여유자금 또는 일시 부동자금을 짧은 기간만 예치해도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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