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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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주총서 연임 안건 가결되면 네 번째 임기 맞아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26일 서울 을지로 명동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1년 재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한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김 회장은 2008년 하나은행장을 지낸 뒤 2012년 하나금융 회장에 올랐고, 2015년과 2018년 두 번 연임했다. 이번 연임에 성공하면 네 번째 임기에 들어간다. 다만 하나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상 회장 나이가 만 70세를 넘길 수 없어 올해 만 69세인 김 회장은 내년 주주총회까지 임기를 1년만 더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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