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별미 30% 할인 배너 ⓒ우아한형제들
▲전국별미 30% 할인 배너 ⓒ우아한형제들

- 전국 로컬푸드 총망라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지역 소상공인이 생산한 농수특산품이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에서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신축년 설을 맞아 지역 생산자의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돕기 위해 전국 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민의 산지 직송 서비스 ‘전국별미’에 입점한 특산품 100여종을 대상으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제주 뿔소라, 경남 의령 망개떡, 전남 구례 고로쇠된장, 충남 천안 병천순대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푸드는 물론, 한과, 햄, 굴비 등 설 선물로 적합한 상품도 함께 마련했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비대면 설을 앞두고 각 지역의 복을 담은 먹을거리를 많은 고객들이 한층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별미가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돕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생산자와 공생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