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윤식 우아한형제들 고객중심경영부문장(사진 오른쪽)과 문관영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이 ‘제주 소상공인 경쟁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고객중심경영부문장(사진 오른쪽)과 문관영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이 ‘제주 소상공인 경쟁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 '제주 소상공인 경쟁력 확대' 업무협약 체결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제주 소상공인 경쟁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경제통상 전문기관으로 유통 판로 개척과 수출 지원, 소상공인 교육 및 금융 지원, 취업·창업 훈련을 통한 일자리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28일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우아한형제들 함윤식 고객중심경영부문장,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문관영 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제주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외식업 자영업자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를 제주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제주편’은 제주에 특화된 브랜딩 교육, 마케팅 전략, 명사 특강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소상공인 50명이 오는 2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 5주간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된 제주도 특화 교육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역량 향상을 돕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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