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회장단 회의서 단독 추대 전망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에 추대될 전망이다.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다음 달 초 회장단 회의에서 박용만 회장의 회장 후임을 추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최태원 회장이 후임으로 단독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상의 회장단은 박용만 회장과 부회장단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차기 회장이 선출되며, 관례에 따라 서울 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게 된다. 대한상의 회장은 임기 3년에 연임이 가능하다. 박용만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까지다.
그간 재계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박용만 회장의 후임으로 꾸준히 거론돼 왔다. 다만 최 회장은 현재 회장단에 속해 있지 않아, 내달 총회에서 부회장단인 장동현 SK㈜ 사장이 최태원 회장으로 교체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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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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