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가 아동권리보장원 14개소에 제품을 기부하는 모습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가 아동권리보장원 14개소에 제품을 기부하는 모습 ⓒ동아오츠카

- 2,0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 기부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는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가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 14개소에 2,0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복지법에 의해 출범한 공공기관으로 ▲아동돌봄 지원 ▲요보호아동 지원 ▲아동자립 지원 ▲아동권리 증진 등 아동복지 정책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심기관이다.

이번 기부는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골프크루 버디온1기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31일 진행된 자선 라운딩을 통해 적립된 타수를 연계해 진행됐다.

동아오츠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크게 늘어난 결식아동들의 상황에 공감해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결정했다.

동아오츠카는 아동권리보장원 14개소에 저칼로리로 가볍게 수분보충을 할 수 있는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7,000여 개와 대두 반죽에 건과일과 견과류를 넣어 오븐에 구워낸 건강하고 담백한 저GI 영양바 소이조이 2,500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로 약 5,000여 명의 아이들에게 포카리스웨트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게 됐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아이들이 크게 증가했다는 뉴스를 보고 마음이 무거웠다”며 “동아오츠카가 전하는 작지만 따뜻한 선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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