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캠페인 포스터 ⓒ코카콜라
▲원더풀 캠페인 포스터 ⓒ코카콜라

- 내년 2월까지 진행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한국 코카콜라는 ‘한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원더플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배달문화가 확산되며 급증하고 있는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 문제에 대해 코카콜라와 공감대를 함께 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세계자연기금(WWF), 테라사이클이 함께 참여해 개최하는 소비자 동참 캠페인이다.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과 ‘원더풀’이라는 캠페인 명의 중의적 의미와 같이 한 번 사용된 플라스틱이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해 유용한 굿즈로 돌아오는 자원순환을 경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 플레이(CokePLAY)’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의 배달앱 ‘요기요’에서 이번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각 회차별로 1,000명씩, 총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코크 플레이와 요기요 앱 내의 캠페인 배너를 클릭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집으로 배송되는 제로웨이스트 박스에 사용한 플라스틱 용기나 음료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수거 후 박스에 새겨진 QR코드를 이용해 회수 신청을 하면 된다.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가진 파트너사들과 함께 소비자들이 자원순환의 ‘원더플’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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