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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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KB국민은행은 금융과 통신을 결합해 혜택을 주는 'The 주는 Liiv M 적금'과 'The주는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적금 상품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개인으로 가입 기간은 1년제, 2년제 두 종류다. 신규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원 단위이며, 매월 약정한 날짜에 동일한 금액을 납입해야 한다.

기본 이율은 1년제 연 0.9%, 2년제 연 1.0%다. 우대금리는 적금 신규 월 다음 달 말일까지 Liiv M에 가입돼있는 경우 연 0.2%포인트(p), KB오픈뱅킹에 타 은행 계좌를 등록한 경우 연 0.3%p가 적용된다. 1년제는 최고 연 1.4%, 2년제는 최고 연 1.5%다.

요금제의 기본 요금은 ▲lGB 월 1만원 ▲4GB 월 1만5천원 ▲15GB+ 월 2만8천500원 등 세 종류로 구성됐다.

적금에 가입하고 그 다음달까지 요금제를 개통한 고객이 적금 만기까지 해당 요금제를 유지할 경우 'The주는 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년제 적금에 가입하면 ▲12개월 동안 월 5천원 보너스 혜택과 만기 축하금 2천원을 합해 총 6만2천원 ▲2년제 적금은 24개월동안 월 8천원 보너스 혜택과 만기 축하금 4천원을 합해 총 19만6천원이 적금 만기 해지 시 원리금과 함께 지급된다.

KB국민은행은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연말까지 적금 가입과 요금제 개통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통신비 기본요금을 월 2천원 할인해주는 '신축년 통신비 0원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통신이 만나 새로운 혜택을 드리는 상품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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