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파크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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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아이파크몰은 고객이 안심하고 먹고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한 위생 매장 만들기에 나선다. 

HDC그룹 유통전문기업 HDC아이파크몰(대표 최익훈)은 'D7 푸드씨네마' 크리스탈제이드부터 잇샐러드, 장사랑 더하기, 찬장, 아그라, 스시산 블루 등 6개 식음 매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매우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지난 2017년 5월 도입한 등급제다.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모두 63개 항목을 토대로 2일간 평가가 진행 된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거리 두기 준수 여부도 함께 평가한다. 평가 결과가 90점 이상인 경우에만 '매우 우수' 등급을 부여한다. 80점 미만 경우엔 등급에서 제외된다.

아이파크몰은 지난 8월 고객 이용이 많은 다이닝 매장을 중심으로 위생등급제 등급 지정 신청을 진행했다. 심사 결과 신청한 매장 모두가 '매우 우수' 등급을 지정 받았다.

아이파크몰 'D7 푸드씨네마'는 한국·중국·일본·태국·인도·퓨전 등 다양한 나라 음식들을 한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아이파크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급 매장과 기존 유통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리의 맛집 단독 입점으로 골라먹는 재미를 높인 전문 F&B 공간이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 등급 지정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며 믿고 즐길 수 있는 식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D7 푸드씨네마' 모든 매장으로 위생 등급 인증을 확대하며 안전한 먹거리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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