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간 위반건수 지속적으로 감소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5만6,940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 업소 14곳을 적발하고 과태료부과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시설기준 위반 ▲이물혼입 ▲위생불량 ▲종사자 건강진당 미실시 등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생이 취약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월 1회 이상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개학시기 등에는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5년간 위반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안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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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인 기자
limjaein07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