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SM6 ⓒ르노삼성자동차
▲THE NEW SM6 ⓒ르노삼성자동차

- 82개 중소 부품협력사 대상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가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는 29일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약 68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르노삼성차의 82개 중소 부품협력사를 대상으로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1일 앞서 진행된다. 

르노삼성차는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65개 협력사에 약 154억 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황갑식 르노삼성차 구매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을 앞두고 자동차업계의 중소 협력사들이 체감하는 경영 상의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르노삼성자동차는 명절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비롯해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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