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은행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하나은행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하는 '하나원큐' 앱의 신규 영상 광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하나원큐는 지난달 하나은행이 새롭게 출시한 앱이다. 이번 광고는 '대놓고 홍보하는 간접광고(PPL)'이라는 콘셉트의 영상 2편으로 제작됐다. '손흥민 인터뷰 편'은 손흥민 선수의 경기 후 기자회견을 소재로 재밌는 상황을 연출해 새로워진 하나원큐 앱을 소개한다. '김수현 드라마 편'은 배우 김수현이 출연해 극중 로맨스 상황을 소재로 한 재치 있는 대사로 하나원큐 앱을 쉽게 소개한다.

광고 속 PPL을 통해 ▲내자산연구소 ▲얼굴인증 ▲내마음송금 ▲고정비관리 ▲3분대출 ▲1분적금 등 하나원큐 앱의 주요한 기능을 시청자들이 직관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이 영상 광고는 TV와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에서는 광고 영상 본편 뿐 아니라 메이킹 필름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원큐 앱의 전면 개편과 광고 시작을 기념해 수수료 평생 면제 이벤트를 연다. 10월말까지 앱 설치 및 회원가입을 하고, 간편비밀번호 또는 얼굴인증을 통해 로그인하면 기존·신규고객 구분 없이 이체 수수료를 평생 면제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 앱은 쉽고, 빠르며, 손님들의 금융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야 한다는 고민 끝에 제작했다"며 "배우 김수현과 축구선수 손흥민의 색다른 연기를 통해 이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