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사옥전경 ⓒ중흥건설그룹
▲중흥건설그룹 사옥전경 ⓒ중흥건설그룹

- 아파트 6개동, 총 230세대 규모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지난 1일 개최된 서울 길훈아파트 재건축사업 임시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길훈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150-42번지 일원에 아파트 6개동, 총 23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500억 원 규모다.

단지는 오류남초, 오남중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서울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7호선 천왕역 등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편리하다. 또한 개웅산 등이 인근에 있고, 오류2동 주민센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근교에 위치해 쾌적한 프리미엄 단지로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착공 및 분양은 내년 9월경이며 입주는 2024년 1월이다.

중흥토건은 올해 부산 효성아파트 재건축 227세대, 천안 문화지구 재개발 833세대, 서울 봉천2구역 재개발 254세대 등 총 4,431억 원을 수주한 바 있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목표액을 1조 원 이상으로 잡고,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장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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