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중흥토건
▲대전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중흥토건

- 5,000억원 재개발 사업 시공자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확보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지난 13일 개최된 대전광역시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임시총회에서 본 사업지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중흥토건는 공사금액 약 5,000억 원 규모의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관련 시공자우선협상대상자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235-35번지 일원에 지하4층 ~ 지상48층, 총 1,926세대(오피스텔 120세대 포함)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4년 대전광역시로부터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정비구역지정 고시된 바 있다.

사업지 주변에는 선화초, 대전중앙초, 대전여중, 호수돈여고, 충남여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중구청역, 대전역 등이 인접하여 편리한 교통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대전천 및 보문산 등 자연환경이 인접하고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은행, 우체국, 중구청 등이 구역 근교에 위치하여 높은 사업성과 프리미엄 단지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흥건설그룹 도시정비사업팀 관계자는 “올해 목포서산온금재개발구역 1,007세대, 부산효성재건축 227세대, 천안문화구역 833세대, 서울봉천2구역 254세대를 수주하여 총 2,321세대, 도급액 4,431억을 달성중에 있으며, 금번 대전선화1구역을 포함하면 1조원 수주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한편 중흥건설그룹은 도시정시사업을 시작한 2015부터 매년 3년간 1조 원 수주를 이어 갔으며 올해도 1조 원 수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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