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형 칵테일 3종 제품 이미지 ⓒ이마트24
▲파우치형 칵테일 3종 제품 이미지 ⓒ이마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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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이마트24는 장마철이 끝난 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을 맞아 칵테일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8월은 청량감 있고 시원한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다. 실제 이마트24가 지난해 탄산음료와 맥주의 월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8월 매출 구성비는 10.4%(12개월을 100%로 봤을 때 차지하는 비중)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이마트24는 색다른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칵테일 상품군을 강화함으로써 홈술족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달 6일 글렌피딕 하이볼 패키지를 선보인다. 글렌피딕 12년산 위스키(200ml)와 고객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하이볼 전용 잔, 스티어러(막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판매가격은 2만9,900원이다.

하이볼은 위스키나 브랜디에 얼음을 넣은 다음 탄산수를 채워 만드는 칵테일의 일종으로 ‘위스키 소다’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글렌피딕 12년산은 특유의 서양배 풍미(과일향)가 탄산수와 궁합이 좋아 하이볼과 어울리는 대표적인 위스키로 꼽힌다.

하이볼 전용 잔에는 적정 위스키 양을 나타내는 눈금이 표기돼 있어 누구나 제대로 된 하이볼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제조 방법은 간단하다. 하이볼 전용 잔에 글렌피딕 위스키(약 40~45mm)를 따라 얼음을 가득 채운 다음 탄산수를 넣고 스티어러(막대)로 저으면 고급스러운 하이볼 한 잔이 완성된다.

이마트24는 얼음컵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까페리얼 파우치형 칵테일 3종도 출시한다. 보드카 베이스의 과일 풍미가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가 4.5%로 낮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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