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일 블록체인 플랫폼 토리움의 TORM 토큰이 지난 달 29일 프로비트 거래소와 상장 체결식을 가졌다. ⓒ토리움
▲글로벌 오일 블록체인 플랫폼 토리움의 TORM 토큰이 지난 달 29일 프로비트 거래소와 상장 체결식을 가졌다. ⓒ토리움

- 글로벌 오일시장 거래·유통·주유, 블록체인으로 활성화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글로벌 오일 블록체인 플랫폼 토리움의 TORM 토큰이 지난 달 29일 프로비트 거래소와 상장 체결식을 가졌다.

토리움은 전세계 오일시장의 거래, 유통, 주유까지 모든 로지스틱스를 블록체인으로 활성화 하는 플랫폼이다. 이미 오일필드, 유니버셜오일 등과 협약을 체결해 실질적인 블록체인으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오일시장은 가격의 불안정과 가격 조작, 유한자원의 불필요한 소모로 몸살을 앓아왔다. 그러나 토리움 블록체인은 오일 시장의 유통망을 투명하게 할 뿐만 아니라, 시장 가격에 안전성을 부여하고 오일 가공, 매매, 나아가 주유 기업과 운전자들까지 오일 자원을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토리움은 오일 자원 채굴 시장부터, 주유 서비스를 받는 자동차 운전자까지 한번에 이어주는 TORM 토큰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 생태계에 참여하는 B2B 거래와 이해관계자들의 투명한 거래와 신뢰도를 쌓는 동시에, 이 기술과 신뢰도를 기반으로 프로비트에 TORM 토큰을 정식 상장, 유통시켜 암호화폐와 오일 시장 두가지를 단번에 선점할 계획이다.

프로비트는 현재 한국은 물론 러시아, 동남아, 미국, 브라질 등 글로벌 국가들의 수많은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다. 방대한 트레이더 DB와 토리움 플랫폼의 유저들이 함께 맞물려 블록체인 오일 시장의 효과적 촉매로 작용할 수 있을지 산업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토리움은 5월 20일 프로비트에 상장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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