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 신사옥 전경 ⓒ셀리턴
▲셀리턴 신사옥 전경 ⓒ셀리턴

- 올해 의료기기제조 역량 접목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 예정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셀리턴(대표 김일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제조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셀리턴은 이에 앞서 의료기기 제조와 관련해 체계적으로 조직 역량 강화를 준비해왔다. 지난해 말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전환 인증을 획득하고 품질경영전략 체계를 재정립하여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해 R&D 역량 강화를 위해 의과학연구센터 조직을 구축하는 한편, 레이저 유도 플라즈마 분광 기술과 딥러닝 기반으로 조직 손상없이 피부암 진단분석이 가능한 의료기기 개발업체 스페클립스(Speclipse)를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으로 진출했다.

셀리턴은 이번 의료기기제조업 허가 취득을 기점으로, 헬스케어 역량 강화를 꾀하여 미용기기부터 의료기기의 제조 및 상용화까지 사업 영역 다각화를 추진하고, 최근 5년간 연평균 8% 성장을 거듭하며 6조8,000억 원대 규모로 성장한 국내 의료기기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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