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가 2년 연속 내수 4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가 2년 연속 내수 4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 ⓒ쌍용자동차

-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2년 연속 내수 4만 대 판매 돌파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2018년 4만1,717대, 2019년 4만1,32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2년 연속 4만 대 이상(칸 포함)을 판매하며, 쌍용자동차의 내수 성장을 이끌었다.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영국 사륜구동 전문지 ‘포바이포(4X4)’에 의해 ‘2020 올해의 픽업’에 선정됐으며, 자동차 전문지 ‘왓카(What Car)’가 발표한 ‘2020 올해의 차’에서도 ‘최고의 픽업(2만 8,000파운드 이하)’으로 꼽혔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오픈형 SUV’라는 독자적인 시장을 개척해 온 스포츠 브랜드의 전통과 렉스턴의 프리미엄 가치를 함께 담아낸 모델”이라며 “끊임없는 제품 혁신과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 가치를 무한히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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