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한 교민 약 200명에게 속옷 전달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좋은사람들(대표 이종현)은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충북 진천에서 임시 생활 중인 우한 교민 200여 명에게 남녀 속옷 1,200벌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좋은사람들은 교민들에게 1인당 상하의 속옷 3개 세트를 각각 제공하며, 체형에 따라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90부터 105까지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환 좋은사람들 마케팅실 실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속옷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좋은사람들은 속옷전문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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