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가 지난 어제 서울시 강북구청을 방문해 소외계층 어린이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제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가운데), 송혜경 농심켈로그 상무(왼쪽), 김희연 과장이 참석했다.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가 지난 어제 서울시 강북구청을 방문해 소외계층 어린이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제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가운데), 송혜경 농심켈로그 상무(왼쪽), 김희연 과장이 참석했다. ⓒ농심켈로그

- 켈로그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더 나은 내일(Better Days)’의 나눔 실천

[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농심켈로그가 서울시 강북구 지역 내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시리얼을 기부했다.

5일 농심켈로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농심켈로그가 2013년부터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는 푸드뱅크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농심켈로그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들이 지난 4일 서울시 강북구청을 방문해 콘푸로스트와 초코 그래놀라 등 시리얼 제품 175박스를 기부했다.

이는 총 3만 인분에 해당하는 양으로 강북구 소재 26개 기관(서울애화학교, 서울정인학교, 서울효정학교, 한빛맹아원, 한빛맹학교 외 지역아동센터 21개소)에 소속된 지원 아동과 결식아동 총 2,38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는 푸드뱅크를 통해 최근 3년간 약 81만 인분이 넘는 시리얼을 지원했으며 2013년부터 전국푸드뱅크에 기부된 누적액은 총 75억 원 상당에 달한다.

또 작년 하반기에는 푸드뱅크의 '희망 나눔 팩'을 통해 시리얼 9,000팩을 결식 우려가 있는 어린이 1,500명에게 추가로 전달한 바 있다.

농심켈로그 홍보팀 송혜경 상무는 “켈로그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켈로그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더 나은 내일(Better Days)’ 캠페인과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2030년까지 총 30억 명의 사람에게 기부를 목표로 식품 나눔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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