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인 해마로푸드서비스(맘스터치)가 삼계탕을 나눔한다 ⓒ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인 해마로푸드서비스(맘스터치)가 삼계탕을 나눔한다 ⓒ행복얼라이언스

- 결식 아동에 ‘삼계탕’ 2만 개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대구, 경북 지역에 1만 개 기부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맘스터치를 운영하고 있는 식품유통 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가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인 행복얼라이언스와 손잡고 결식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사의 협력을 통해 현금, 현물, 자원봉사 등의 자원을 모아 우리 사회에 건강한 밥상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이들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행복얼라이언스 활동에 공감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맘스터치 가정간편식 ‘대중삼계탕’ 2만 개를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할 계획이다. 후원 제품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하는 행복도시락 센터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또,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코로나19(우한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에 ‘대중삼계탕’ 1만 개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를 포함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후원 물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는 대구, 경북 지역의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지난 16일부터 전달되고 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행복나래 Social Value 혁신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점에 힘을 더해준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참여를 환영한다”며 “행복얼라이언스는 해마로푸드서비스를 포함한 많은 멤버사와 협력해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11월 출범한 행복얼라이언스는 시민, 정부지〮자체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들의 네트워크로, 해마로푸드서비스를 포함해 현재 49개의 멤버사가 함께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돕는 데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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