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에 LG전자가 개발한 'LG 클로이 서브봇'을 시범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CJ푸드빌
▲CJ푸드빌은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에 LG전자가 개발한 'LG 클로이 서브봇'을 시범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CJ푸드빌

[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CJ푸드빌은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에 LG전자가 개발한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을 시범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클로이 서브봇은 자율주행 기능으로 동선을 파악하고 3D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로 이동시 장애물을 피하거나 멈춰 설 수 있다.

이로서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은 매장 입장부터 서빙까지 첨단기술을 적용한 매장으로 운영한다.

매장 대기 시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으로 매장 앞 태블릿PC에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입장 순서에 맞춰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는다.

매장에 입장하면 각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PC로 메뉴 주문, 직원 호출 등을 할 수 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서울역사점에 우선적으로 주문 및 서빙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해 고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특별하고 높은 서비스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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