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0 PGA 머천다이즈 쇼’의 골프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 ⓒ골프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0 PGA 머천다이즈 쇼’의 골프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 ⓒ골프존

- 골프존 단독 부스 마련…무료 시타 체험 진행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골프존(대표 박기원)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0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와 골프 거리측정기 등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67회째를 맞이하는 PGA 머천다이즈 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 박람회로 지난해에는 80개국 1,200여개사가 참가했다.

골프존은 박람회 현장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전 세계 투자자와 갤러리를 대상으로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를 소개하고 무료 시타 체험 등을 제공했다.

세계적인 골프 교습가의 무료 레슨 이벤트도 눈길을 모았다. 골프존은 지난 22일 박세리와 미셸 위, 리디아 고 등의 골프 코치로 유명한 데이비드 레드베터를 초대해 골프존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골프존의 시뮬레이터를 소개하고, 레슨 대상자가 희망하는 맞춤형 골프 레슨을 진행했다.

골프존데카도 이번 박람회에 17년 연속 참여해 '골프버디' 단독 부스를 열었다. 골프버디는 골프 라운딩 시 골프장의 홀과 코스에 대한 거리 정보를 정확히 알려 주는 휴대용 골프거리측정기다. 전 세계 170여개 국가의 4만여 개 골프 코스 맵 데이터를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골프존데카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7종의 골프버디 거리측정기를 선보였으며,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신제품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을 최초 공개했다. 

박기원 골프존 대표는 "골프존은 국내를 넘어 베트남,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을뿐 아니라 최근 미국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인 복합 골프문화공간 '지스트릭트'는 골프의 지평을 새롭게 넓혔다는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기술력과 세상에 없던 혁신 행보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다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