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 최민욱 선수, 권용수 삼성증권 본부장. (사진 왼쪽부터) ⓒ골프존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 최민욱 선수, 권용수 삼성증권 본부장. (사진 왼쪽부터) ⓒ골프존

- GTOUR 대상 최민욱 선수, WGTOUR 대상은 정선아 선수 수상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골프존(대표 박기원)은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19 GTOUR 대상시상식(2019 GTOUR 8th Anniversary)’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를 비롯해 한해 동안 GTOUR를 후원한 삼성증권, 롯데렌탈, 골든블루, KB국민카드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특별상 시상식과 본상 시상식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GTOUR 대상은 최민욱, WGTOUR 대상은 정선아가 수상했다.

GTOUR 대상 수상자인 최민욱은 GTOUR 챔피언십 우승으로 대상 포인트 5,385점, 평균 타수 66.85타를 기록하며 대상과 최저타수상 등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순범준은 이번 시즌 총상금 약 4,100만 원을 획득하며 상금왕을 차지했다.

WGTOUR 대상 수상자인 정선아는 대상 포인트 6,430점, 평균 타수 67.56타를 기록했으며 총상금 약 6,200만 원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GTOUR 신인상은 강연석, WGTOUR 신인상은 김세진이 차지했다. ‘위너스클럽’에는 GTOUR ▲염돈웅 ▲허결 ▲순범준 ▲김홍택 ▲김민수 ▲금동호 ▲최민욱 ▲박범희, WGTOUR ▲이순호 ▲조예진 ▲정선아 ▲김채원 ▲노은진 ▲류아라 ▲이진경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는 “한 해 동안 GTOUR를 빛내 준 여러 선수들과 후원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GTOUR 및 한국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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