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스냅드래곤 8c 컴퓨트 플랫폼. ⓒ퀄컴
▲퀄컴 스냅드래곤 8c 컴퓨트 플랫폼. ⓒ퀄컴

- 엔트리, 메인스트림, 프리미엄 모바일 PC 시장 혁신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퀄컴은 5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에서 '스냅드래곤 테크서밋 2019'를 개최하고 향상된 배터리 수명, 무선 연결성 및 AI 가속화 성능으로 차세대 컴퓨팅을 위한 얇고 가벼운 팬리스 디자인을 구현하는 확장된 스냅드래곤 컴퓨트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해당 포트폴리오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기기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동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스냅드래곤 7c와 8c는 기존의 스냅드래곤 8cx와 함께 노트북 PC의 프리미엄, 메인스트림, 엔트리 시장에서 신속한 셀룰러 무선 연결성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돼 보다 확대된 소비자에 올웨이즈 온, 올웨이즈 커넥티드 PC를 설계할 수 있게 됐다. 

스냅드래곤 8cx 기업용 컴퓨트 플랫폼은 임직원의 모빌리티 향상을 추구하는 현대 기업에게 연결된 보안 소프트웨어와 보안된 코어 PC를 지원한다.

스냅드래곤 7c 컴퓨트 플랫폼은 엔트리 단계 기기의 시스템 성능을 20% 향상시키고, 배터리 수명을 경쟁 플랫폼 대비 2배 증가시키며, 퀄컴 스냅드래곤 X15 LTE 모뎀을 통해 신속한 연결성을 지원한다.

옥타코어 퀄컴 크라이요468 CPU와 퀄컴 아드레노 618 그래픽 은 엔트리 단계에서 월등한 배터리 수명과 더불어 응답형 성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퀄컴의 AI 엔진은 윈도우 10에서 지원되는 최신 AI 가속화 경험에서 5 TOPS 이상의 성능을 구현한다.

첨단 7나노미터 퀄컴 스냅드래곤 8c 컴퓨트 플랫폼은 퀄컴 스냅드래곤 850 대비 성능을 최대 30%까지 향상시켰으며, 보다 빠른 CPU 성능을 기반으로 멀티태스킹과 생산성을 지원한다.

통합형 퀄컴 스냅드래곤 X24 LTE 모뎀은 원활한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해 멀티기가비트급 연결성 속도를 제공한다. 메인스트림 용도에 최적화된 초박형의 디자인 내에서 퀄컴 AI 엔진은 6 TOPS이상의 성능을 활용해 머신 러닝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고, 강력한 GPU는 화려한 그래픽을 구현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8cx 기업용 컴퓨트 플랫폼은 21 세기 현대 직장에 차세대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은 이제 최적화 된 시스템 성능과 연결된 보안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한 차원 높은 성능과 보안을 제공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데이터를 보호함에 있어 높은 성능, 긴 배터리 수명, 강력한 연결성을 갖춘 8cx를 활용할 수 있다.

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테크놀로지 수석부사장 겸 모바일부문 본부장은 “스마트폰과 연결성 분야에서의 퀄컴의 혁신은 데스크톱 PC 성능을 핸드폰에서 가능케했다”며 “이제 핸드폰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얇고 가벼운 디자인, 올웨이즈 온, 올웨이즈 커넥티드, 하루 종일 지속하는 배터리 사용 기간이 PC에서도 구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