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조감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조감도 ⓒ현대건설

- 전용 59~101㎡ 905가구 일반분양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금호건설)은 내달 1일 전주시 효자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66-1번지 일원(효자구역 주택재개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동 총 1,248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101㎡ 90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36가구 ▲70㎡ 130가구 ▲78㎡A 78가구 ▲78㎡B 120가구 ▲78㎡C 160가구 ▲84㎡A 212가구 ▲84㎡B 146가구 ▲101㎡A 23가구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가 들어서는 전주시 효자동은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유명한 주거 밀집지역으로 주택 시장에서 강조되는 인프라를 두루 갖춘 곳이다.

우선 단지 앞에 전주시 남북을 잇는 주요 도로인 백제대로가 위치해 전주 시내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전주역 접근도 용이하다. 

지역 내 주된 교통수단인 버스 이용도 수월하다. 특히 전주 시내권역을 연결하는 최다 버스 노선(약 64개)이 경유하는 정류장이 단지 앞에 위치한다.

빼어난 교육 환경도 돋보인다. 명문 자율형사립학교인 상산고가 인근에 자리하며 화산초, 효정중, 전주상업정보고 등 여러 초·중·고가 도보거리다. 아울러 전주내 유명 학원가가 밀집한 서신동이 가깝고 효자동 내 여러 학원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사업지 주변에 홈플러스(전주효자), CGV(전주효자), 효자몰, 완산구청, 우체국, 주민센터 등이 자리하며, 백제대로를 따라 롯데백화점(전주점), 이마트(전주점), 전주종합경기장, 전북대 병원 등 대형 상업, 문화,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사업지에서 전북도청 등 관공서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서부 신시가지까지도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효자공원, 산너머공원, 완산공원 등이 주변에 있으며, 남저북고형의 단지배치로 빼어난 조망권을 갖췄으며, 일부 가구는 모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13일 청약 당첨자 발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2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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