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점포 전경. ⓒBGF리테일
▲CU 점포 전경. ⓒBGF리테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BGF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9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 2조4,623억원으로 5.9% 증가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고물가, 소비 심리 위축, 온라인 채널 강세 등 오프라인 유통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실시한 대규모 민생회복 프로모션과 경쟁력있는 차별화 상품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소비쿠폰 지급 초기 집중 사용에 따른 제한적 효과 등에 따라 3분기 증익에도 불구, 지난 1·2분기 영업이익 하락폭을 충분히 상쇄하지는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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