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KB라이프는 2025년 3분기 당기순이익(개별기준)이 65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5억원 줄었다고 30일 밝혔다. 보험영업손익 감소와 중장기 수익률 제고를 위한 채권 교체매매 등으로 투자손익이 큰 폭 감소한 영향이다.
누적 기준 3분기 당기순이익은 2,5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억원 감소했다. 예실차 손익 감소와 손실계약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3분기 계약서비스마진(CSM)은 3조1,9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5% 상승하며 장기보험 기반 수익성을 일부 방어했다. KB라이프는 향후에도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와 보험영업 효율화를 통해 수익 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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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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