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보업계, 2007년부터 사회공헌위원회 구성해 사회공헌 실시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는 22일 서울 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표어 아래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확산하기 위해 잇기운동(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철주 회장은 정문철 KB라이프 사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김 회장은 다음 주자로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와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을 지목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공동 위원장을 맡아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과 금융보험·윤리 교육, 취약계층 자녀 멘토링, 디지털 문화교육 지원 등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생명보험업계는 공동의 사회공헌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2007년부터 협약을 체결해 ‘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19년차를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김철주 회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직결된다”며 “생보업계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금융·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사회 안전망 역할을 더욱 견고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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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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