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라인그룹은 경기도 양주 회천신도시에 공급하는 ‘회천중앙역 파라곤’의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양주시 회정동 785번지(회천지구 A10-1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72㎡ ~ 84㎡ 총 84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2㎡ 50가구 ▲84㎡A 402가구 ▲84㎡B 393가구로 구성된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수도권 전철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종로∙시청∙용산 등지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도 가까워 개통 후에는 서울 삼성역까지 약 20분 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 단지 인근에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양주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 와 내년 완공을 앞둔 ‘양주 테크노밸리’ 가 조성되고 있어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회천새봄초가 내년 9월 개교 예정이며, 유치원 및 중∙고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회천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고, 덕계근린공원 등 다수의 근린공원도 인근에 있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작은도서관·북카페·음악연습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2월이다.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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