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매운맛 명소로 유명한 ‘온정돈까스’와 손잡고 푸드 간편식 6종을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매운맛 명소로 유명한 ‘온정돈까스’와 손잡고 푸드 간편식 6종을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온정돈까스 시그니처 소스 활용, 매운맛 3단계 구성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매운맛 명소로 유명한 ‘온정돈까스’와 손잡고 푸드 간편식 6종을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맛의 신상품이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매운맛’은 여전히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매운맛 끝판왕으로 불리는 ‘온정돈까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 제품은 ‘온정돈까스’의 시그니처 소스를 그대로 활용해 강렬한 매운맛을 구현했다. 매운맛 강도는 ‘디진다맛’, ‘눈물맛’, ‘양념맛’ 3단계로 구분되며, 제품 패키지에 단계별 표기와 경고 문구를 디자인 요소로 적용해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선택하거나 단계별로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매운맛은 이제 단순한 미각을 넘어 도전과 재미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달 말에는 온정돈까스에서 세븐일레븐과 함께 준비한 매운음식 먹기 대회도 개최 예정이다”라며 “온정돈까스와의 협업은 전국의 매운맛 마니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소비자들이 단계별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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