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수해복구 위해 1천만원 후원

[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신한라이프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수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전달식에는 강춘심 광주영아일시보호소장과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 서상현 광주 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보호소 출입구와 담장 재시공 등 시설 보수 공사에 쓰여, 영유아는 물론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은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복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는 위기에 처한 0세부터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