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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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동양생명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8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641억원) 대비 47.1%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보험수익은 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5% 줄었고, 투자수익은 310억원으로 57.3% 감소했다 

영업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2조7442억원으로 0.4% 상승했다. 건강보험 신계약 CSM은 2,568억원으로 전년 대비 44.2%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킥스)은 올 2분기 175%로 전 분기보다 48%포인트 상승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4월 5억달러(6,9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해 킥스가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보험계약 유지율은 13회차 90.5%, 25회차 77%로 각각 전년 대비 1.8%포인트와 14.8%포인트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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