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개포우성7차 홍보관 방문…“진정성 전달”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수주전이 한창인 개포우성7차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있었던 김 사장의 깜짝 방문은 조합원들에게 대우건설의 진정성을 전달하고 강력한 수주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행보이자 현장에서 대우를 대표해서 뛰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건설은 김 사장이 홍보관을 찾은 조합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조합의 계약서 원안 100% 수용 및 압도적인 사업조건, 대한민국 주택공급 1위라는 풍부한 시공경험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김보현 사장은 “대우건설은 지난 50년간 수많은 재건축현장에서 약속을 지키며 신뢰를 쌓았다. 브랜드가 아닌 신뢰를 기반으로 끝까지 조합원과 함께 할 대우건설을 선택해주길 요청한다”며 “제안 드린 모든 사업조건은 대표인 제가 직접 챙기며 한 치의 거짓 없이 성실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사장은 홍보관 인근 직원 교육장도 찾았다.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입찰은 지난 6월 19일 마감했으며 이날은 홍보가 시작된 지 51일째다. 

김보현 사장은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수개월 동안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대우건설은 끝까지 약속을 지키는 튼튼한 회사로, 조합원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진심으로 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