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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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웰푸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8%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 1조642억원으로 1.9% 증가했다.

매출은 국내 부진에도 해외 성장으로 방어했다. 국내법인은 상반기 소비 둔화와 비우호적 일기 등 영향으로 0.6% 소폭 감소했으나 해외법인 가격인상과 인도·카자흐스탄·러시아 성장으로 11.2% 매출이 늘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카카오를 비롯해 원재료 가격 부담과 생산성 개선을 위해 집행한 일회성 비용 등이 영향을 미쳤다.

한편 롯데웰푸드가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이후인 이날 오후 2시 41분 기준 롯데웰푸드 장중 주가는 11만8,200원으로 전일대비 3.82%(4,700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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